화웨이가 자신들의 기린(Kirin) SoC를 다른 제조사들에 제공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화웨이 Brody Ji 시니어 프로덕트 디렉터와 BGR과의 인터뷰에서, 기린 SoC는 자사의 제품들을 라이벌 스마트폰 브랜드와 차별화 해준다며, 화웨이는 기린 SoC를 제품이 아닌 지적 재산(intellectual property)의 하나로 보고 있기 때문에 타 제조사에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IDC에 따르면 화웨이의 아너(Honor) 브랜드 스마트폰은 지난 1년간 약 1억 7300만대가 판매되었으며, 이중 대부분은 자체 SoC인 기린이 사용되었지만 인도등 일부 국가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퀄컴 스냅드래곤이 쓰이기도 했다.
화웨이는 2004년 설립한 하이실리콘(HiSilicon)이 개발한 기린 SoC를 이용한 스마트폰을 제조하고 있으며, 화웨이의 중고가 제품 중 약 70%가 자체 제작한 기린 칩셋이, 엔트리급 제품에는 퀄컴 400 시리즈 칩셋이 쓰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