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올해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 관련 희소식은 없다고 입장 표명

2018-10-19 13:37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블리즈컨 2018(BlizzCon 2018)'에서 특별한 '디아블로(Diablo)' 소식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블리자드는 올해 8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디아블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블리즈컨 2018에서 디아블로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일정을 발표하여 배틀넷을 비롯한 여러 게임 커뮤니티에서 신작을 공개할지 모른다는 추측과 소문이 무성해졌다.

그러나 블리자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블리즈컨 2018이 다가오면서 디아블로와 관련한 많은 소문을 접했으나 아직 알려줄 수 있는 내용이 없고 시기가 되면 알려주겠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나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여 온갖 추측과 소문을 일축하였다.

그에 따라 블리즈컨 2018에서 공개 될 디아블로 관련 소식은 신작이나 기존 게임 리메이크 같은 중대한 것은 아닐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