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 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DRAMeXchange에 따르면, 지난 10월 종료된 4분기 DRAM 펴윤 계약 가격은 4GB PC DRAM 모듈 기준 3분기의 34.5달러에서 31달러로 10.14% 하락했으며, 8GB PC DRAM 모듈 가격은 68달러에서 61달러로 10.29% 인하되었다.
DRAM 가격 인하는 시장이 공급 과잉 상황에 접어든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DRAMeXchange는 11월과 12월에도 가격 인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특히 그동안 대용량 메모리를 요구하는 업계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린 8GB 모듈의 가격 인하 속도가 4GB 모듈의 인하 속도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 1분기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PC와 서버, 스마트폰까지 수요가 감소하고, 채널 마켓과 OEM 입장에서는 재고 소진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DRAM 공급사는 높은 가격 인하 압박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DRAMeXchange는 2019년 DRAM 평균 판매 가격이 2018년 대비 약 20% 인하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