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안드로이드 파이 운영체제에서는 다크 모드가 등장할 수 있을까?
구글이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한, 픽셀 스마트폰의 최대 밝기에서 화면 색상에 따른 전력 소비율 비교 차트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색상이 흰색일 때는 검은색일 때보다 약 여섯 배에 달하는 전력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래 스마트폰은 자체 발광 기능을 갖춘 OLED 소자 기반 디스플레이 채택율이 높은 상황이며, 이에 따라 완전히 소자를 끈 검은색에서는 소비전력이 낮아지는 것은 물론, OLED 사용 중 부각되는 번인 현상 개선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의 다크모드 도입 요구 목소리는 높지만, 안드로이드의 다크 테마는 안드로이드 M(마쉬멜로우, 6.0.) 베타 당시 선보였음에도 아직 공식 적용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구글 전화나 메시지, 뉴스, 유튜브 등 일부 앱에서 부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글이 디스플레이 밝기에 따른 소비전력 차이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개발자들에게 이러한 타크 모드의 도입을 촉구하기 위한 의중으로 읽히며, 개발자들의 지원이 이어질 경우 향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차원에서의 다크 모드 도입도 점쳐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