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12월 7일 PS4 버전 출시

2018-11-14 12:16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PS4(PlayStation 4)용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12월 7일 출시 된다.

개발사 PUBG는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에 PC 및 엑스박스원(Xbox One) 버전의 모든 주요 기능이 포함 되므로 선택 가능한 전투 맵도 에란겔(Erangel), 미라마(Miramar), 사녹(Sanhok) 등 세 가지이다. PS4 프로에서는 HDR(하이 다이나믹 레인지)도 지원하므로 게임 화질이 더 향상 된다.

게임은 국내 PS 스토어에서 세 가지 종류로 판매 된다. 게임 본편만 제공하는 챌린저 에디션은 32,000원이며 서바이벌 패스와 2,300 G-코인, 20,000 BP를 증정하는 생존자 에디션은 53,000원, 서바이벌 패스와 6,000 G-코인, 20,000 BP를 제공하는 챔피언 에디션은 64,000원이다.

모든 예약 주문자에게는 '언차티드' 시리즈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Nathan Drake)' 의상과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 주역 캐릭터 '엘리(Ellie)'의 가방, 그리고 배틀그라운드 미라마 테마 및 아바타가 지급 된다.

사전 다운로드로 공식 출시 전 미리 PS4에 배틀그라운드를 설치할 수 있으며 12월 7일 오전 1시부터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