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와 낸드 플래시 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트랜센드의 Peter Shu 회장에 따르면 DRAM과 낸드 플래시 모두 공급 과잉 상태로 최소 1년 동안 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특히 추가 인하 여력이 있는 DRAM의 가격 하락은 그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장기간의 DRAM 가격 하락 예상과 관련해 그는 DRAM 시장이 소수의 공급자들이 지배적인 위치에 있다는 점을 들었는데, 일부 외신에서 전해진 내용처럼 실적 유지를 위해 공급량 조절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낸드 플래시는 3D 낸드 수율 개선과 96단 모델의 양산 등을 통해 가격 하락이 급속히 이뤄지고 있어 512GB 모델 가격이 1년 사이 45달러에서 50달러 수준까지 떨어져, 메인스트림 PC 시장에서 메인스트림 스토리지의 위상이 HDD에서 SSD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헀다.
한편, 현재 미중 무역 전쟁의 여파와 관련해 트랜센드는 주요 생산 라인을 중국에서 대만으로 이미 옮긴 상태라며, 지난 2년간 새로운 생산 설비 최적화에 힘써왔음을 강조, 양국의 무역 전쟁으로 인한 가격이나 물량 이슈는 최소화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