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시즈에 해골이 돌아온다.
유비소프트는 이달 초 아시아 시장 대응을 위해 기존에 쓰이던 칼이나 해골 아이콘, 혈흔, 도박요소, 색스 심벌등의 디자인에 대한 대대적인 검열 작업에 착수하며, 앞으로 글로벌 통합 버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유비소프트의 이러한 조치는 사실상 중국 시장을 의식한 행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이에 수많은 게이머들이 우려를 표하며 원상 복구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왔고, 11월 20일자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비소프트가 기존 디자인으로 복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단지, 게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중학 수정 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라 당분간 검열 항목이 남아 있을 수 있으며, 당초 검열의 이유로 들었던 아시아 시장 게이머들 역시 원래의 검열 전 버전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한편, 게임에 미치는 영향의 최소화라는 이유를 들긴 했지만 단번에 기존 디자인으로 복구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중국 정부의 검열을 완전히 무시하는데 부담을 느끼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