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가 개발하는 PS3(PlayStation 3) 전용 게임 '에이전트(AGEnT)'의 상표권이 만료 되었다.
에이전트는 2009년 E3 게임쇼에서 발표 되었으며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잠입 액션 게임이다. 'GTA (Grand Theft Auto)' 시리즈로 유명한 락스타 게임즈가 개발한다고 하여 큰 관심을 받았지만 긴 시간 동안 공개 된 정보가 없었으며 그 사이에 'GTA 5'와 '레드 데드 리뎀션(Red Dead Redemption)' 시리즈가 개발 되고 출시 되어서 게이머들의 관심은 서서히 사그러들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게임 로고와 '곧 출시(COMING SOON)'라는 문구가 있어서 개발 취소는 되지 않았다고 여겨졌는데 지난 해 3월 31일 소니가 PS3 생산을 공식 종료해서 PS3 전용 게임이라는 타이틀은 무의미해졌고, 올해 11월 19일에는 에이전트 상표권마저 만료 되고 말았다.
여러 가지 정황상 에이전트는 개발 취소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는데 락스타 게임즈가 GTA 5와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 개발 때문에 여력이 없어서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향후 에이전트 개발이 재개 될 수도 있지만 현재 락스타 게임즈는 '레드 데드 온라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서 당장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