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YouTube)가 2019년에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의하면 유튜브는 현재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월 이용료 7,900원)에게만 제공하던 오리지널 콘텐츠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일반 콘텐츠처럼 광고를 포함한 방식으로 무상 제공할 것이다.
이처럼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유튜브 월간 사용자 20억여 명을 넷플릭스(Netflix)와 훌루(Hulu) 등 경쟁사들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한 것으로 추정하며, 특히 2019년에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레이(Disney Play)'를 내세워 새로운 경쟁사로 합류하기 때문에 이를 견제하기 위한 대책으로도 보인다.
한편 유튜브의 경쟁력은 수많은 창작자들의 자유로운 콘텐츠 등록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으므로 오리지널 콘텐츠가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최근 유럽 연합이 저작권법 개정으로 유튜브를 압박하고 있어서 향후에는 오리지널 콘텐츠 역시 중요하게 여겨질 것으로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