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4', 현재까지 700만 명 이상 플레이

2019-01-21 10:32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2018년 10월 2일 출시된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4(Forza Horizon 4)'를 즐긴 게이머가 7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소식은 1월 19일 포르자 모터스포츠 공식 트위터에 등록된 트윗을 통해 알려졌다. 포르자 호라이즌 4는 출시된 첫 주에 200만 명 이상 게임을 실행하여 이미 높은 인기를 과시했는데 출시 4개월차에 게이머가 500만 명 정도 증가하여 인기가 지속 증가하였다.

이 같은 인기는 레이싱 게임으로서 완성도가 높은 것이 첫 번째 이유겠지만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Xbox Play Anywhere)'를 지원해 게임을 구매하면 엑스박스원(Xbox One)이든 윈도우10 PC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건도 판매량 증가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해 12월 13일에는 포르자 호라이즌 4 첫 번째 확장팩 '포춘 섬(Fortune Island)' 공개되었는데 기존보다 역동적인 날씨 변화와 험지, 신규 차량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어서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