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웨어, 매스이펙트 후속작 개발 의사 밝혀

2019-02-13 10:26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2012년 3편 이후 5년만에 등장한 안드로메다로 바이오웨어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위상이 낮아지고, 게임에 대한 악평과 판매량 부진등의 영향으로 프렌차이즈의 생명이 끝나 버린 것 같았던 매스 이펙트의 부활을 기대해볼 수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이오웨어측은 폴리곤과의 인터뷰를 통해 매스 이펙트 시리즈는 아직 이야기할 것이 많고, 우주는 탐험을 하기에 매우 흥미로운 곳이라며,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를 이어가거나, 매스이펙트 3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의 부진과 앤썸 및 드래곤 에이지 차기작 등의 작업이 예정되어 있고, 바이오웨어를 인수한 EA가 매스 이펙트 후속작에 투자할지 여부도 불투명하다. 특히 2월 22일 출시 예정인 앤썸의 평가도 좋지많은 않은 상황이라, 매스 이펙트의 부활이 시도된다 해도 근 시일내에 관련 소식을 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