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Fujifilm)에서 회전식 렌즈를 탑재한 프로젝터를 출시했다.
후지필름 주식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최초의 굴곡형 2축 회전기구 렌즈를 탑재해 본체를 움직이지 않고도 렌즈의 회전 만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투사할 수 있는 초단초점 프로젝터 '후지필름 프로젝터 Z5000(이하 FP-Z5000)'을 출시하면서 프로젝터 시장에 새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FP-Z5000은 최첨단 후지논(FUJINON) 렌즈의 광학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굴곡형 2축 회전기구 렌즈를 탑재, 렌즈를 상하/전후/좌우 방향으로 전환하여 본체를 움직이지 않고 다양한 방향으로 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벽이나 스크린 뿐만 아니라 천장과 바닥 등에도 영상을 투사할 수 있으며 영상의 방향도 가로 세로 자유자재로 전환 가능하다. 초단초점 렌즈를 사용해 75cm 거리에서 100인치 대화면을 투사할 수 있으며, 상하 82% 좌우 35%의 렌즈 시프트 기능을 갖춰 넓은 범위에서 영상의 위치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후지필름의 고급 광학 설계 노하우를 살려 대구경 구면 및 비구면 렌즈와 내구성이 뛰어난 레이저 광원을 채용, 영상 주변부까지 왜곡과 수차를 억제하고 영상을 안정적으로 비춰준다.
제품 스펙으로는 0.65인치 16:9 화면비율을 가진 1920x1080 풀HD 해상도 DLP 칩이 들어가며, 레이저 다이오드 광원을 사용한다. 프로젝터 밝기는 5,000lm, 명암비는 12,000:1, 출력 화면은 70인치에서 최대 300인치(약 2.3m), 그리고 3개의 HDMI 입력 포트를 가졌으며 10W 출력 스피커를 탑재했다. 최대 소비 전력은 700W에 무게는 약 12kg이다.
FP-Z5000은 일본 시장에 오는 4월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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