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가 2019 회계년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 1월 27일자로 마감된 2019 회계년도 4분기에 22억 5백만 달러의 매출과 2억 9,400만 달러의 영업이익, 그리고 5억 6,7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3%, 49%가 하락한 것이다.
엔비디아는 당초 4분기 예상 매출이 27억 달러일 것으로 발표했었으나 지난 달 말에 가상화폐 수요 폭락 및 튜닝 아키텍처를 적용한 고급형 그래픽 카드 판매가 예상보다 낮았다며 예상 실적을 하향 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작년 상반기에 올린 높은 실적을 바탕으로 부진했던 4분기 실적을 포함하고도 2019 회계년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17억 1,600만 달러,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38억 400만 달러, 순이익은 36% 늘어난 41억 4,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2020 회계년도 1분기에 2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올해 전체 매출액은 지난 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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