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메트로: 엑소더스(METRO: EXODUS)'가 출시 5일만에 크랙(crack, 소프트웨어 보호 기능 무효화)되었다.
2월 15일 출시된 메트로: 엑소더스에는 크랙을 막기 위해 데누보(Denuvo) 5.6이 적용되었지만 겨우 5일만에 뚫리고 말아서 무용지물이었다. 그로 인해 똑같이 데누보 5.6을 보호 수단으로 사용하는 '파 크라이: 뉴던(Far Cry: New Dawn)' 역시 위험한 상황이다.
한편 같은 날 출시된 게임 '크랙다운 3 (CrackDown 3)'도 크랙 피해를 입었다. 데누보 대신 마이크로소프트의 UWP (Universal Windows Platform) 보호 방식을 채택했지만 메트로: 엑소더스보다 하루 빠른 4일만에 크랙 당했다.
이처럼 PC로 출시되는 게임은 금세 크랙되어서 게임 개발사와 유통사에게 피해를 입히고 구매자들에게는 허무함과 황당함을 느끼게 만드는데 이를 극복할 보안 기술은 아직 제시되지 않아서 향후 출시될 게임들도 비슷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