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가 다양한 플랫폼으로 '파이널 판타지 14 (FINAL FANTASY XIV, 이하 FF 14)'를 출시하기 위해 다른 기업들과 논의 중이다.
FF 14 디렉터 요시다 나오키는 3월 25일 스퀘어 에닉스 일본 사무실에서 게임스팟(Gamespot)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FF 14 관련 질문에 답하였다. 요시다 디렉터는 FF 14 게이머들에게 최고 수준으로 게임을 경험하게 하려면 다른 게임기나 기기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크로스 플레이(cross-play)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PC와 비디오 게임기,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 등 다채로운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포트나이트'를 예로 들면서 FF 14도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구글 등 주요 기업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하여 단순한 가능성에 그치지 않을 여지가 많다.
현재 FF 14는 윈도우 PC와 맥 OS (macOS), PS3 (PlayStation 3), PS4로 즐길 수 있는데 스퀘어 에닉스가 현재 진행 중인 논의가 성공한다면 엑스박스원(Xbox One)와 닌텐도 스위치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구글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타디아(STADIA)'를 이용해 FF 14를 서비스 가능하게 되면 태블릿처럼 사양이 낮은 기기로도 쾌적하게 게임을 실행할 수 있어서 플랫폼 제약은 지금보다 현저하게 낮아질 수 있다.
현시점에는 모두 가능성에 불과하므로 적어도 스퀘어 에닉스와 다른 기업들의 논의가 마무리되어야 FF 14의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하고 전망을 내놓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