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Renault)가 2019 서울모터쇼에 클래식 상용차인 '에스타페트(Estafette)'를 전시하였다.
에스타페트는 르노가 1959년 출시한 다목적 상용차이다. 르노가 개발한 차량 가운데 최초로 전륜구동 방식을 적용하였고 이를 통해 회전 반경을 줄이고 내부에 평평하고 넓은 화물칸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어서 여러 가지 화물을 싣는 것이 용이하였고 승합차 형태 뿐 아니라 소형 트럭 형태인 모델도 있어서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었다. 그 결과 르노 본사가 있는 프랑스에서는 농업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상용차로 인정 받았다.
처음 출시된 에스타페트는 엔진 배기량 845cc, 차체 무게는 600kg이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개량된 모델이 출시되었고 마지막 모델은 엔진 배기량이 1,289cc로 증가하여 출력이 높아졌다. 르노는 에스타페트를 1980년까지 53만3천 대 이상 생산하였다.
현재 2019 서울모터쇼 르노 브랜드 전시관에 특별전시 중인 에스타페트는 지난 2008년 에스타페트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복원한 모델이며 과거 이동식 아이스크림 매장으로 사용했던 차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