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LG X4를 출시했다.
29만 7천원의 출고가를 책정한 LG X4는 국내 30만원 이하 스마트폰 가운데 Hi-Fi Quad DAC을 처음으로 탑재해 24-bit 이상의 고해상도 디지털 음원을 지원한다.
LG X4에는 4개의 Hi-Fi DAC이 탑재되어 32-bit 192kHz까지 원음에 가까운 고해상도 음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용 이어폰 없이 최대 7.1채널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DTS:X 기술도 적용됐다.
후면 1,600만 화소 카메라는 위상검출자동초점(PDAF) 기능으로 빠르게 초점을 잡을 수 있으며,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에는 인물만 또렷하게 초점을 맞춰주는 아웃포커싱 기능이 추가되어 셀피 촬영에 용이하다.
또한 △카메라를 비추기만 하면 스스로 피사체를 분석해 최적의 화질을 맞춰주는 'AI 카메라', △타이머를 맞추면 플래시가 깜빡이며 촬영 시점을 알려주는 '타임 헬퍼', △전후면 카메라 플래시 등은 사진을 더욱 편리하게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멀티미디어 기능 외에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처럼 내구성도 향상시켰다.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810G, 일면 '밀스펙' 적용으로 고온, 저온, 열충격, 습도, 진동, 충격 등 6개 항목을 통과하며 뛰어난 내구성도 인정받았다.
그 밖에 스마트폰으로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LG페이'와 구글 인공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도 들어갔다.
하드웨어 스펙으로는 5.7형 HD 디스플레이, 미디어텍 MT6762 모바일 프로세서, 2GB RAM, 32GB 내부 스토리지, 그리고 3,000mAh 배터리가 들어간다.
LG X4는 뉴 플래티넘 그레이, 뉴 오로라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6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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