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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데스크탑용 지포스 GTX 1650와 노트북용 GTX 16 시리즈 출시

2019-04-24 09:39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엔비디아에서 데스크탑용 튜링 아키텍처의 엔트리급 모델이 될 지포스 GTX 1650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사전 루머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지포스 GTX 1650의 런칭 가격은 149달러로, 튜링 아키텍처 기반의 TU117 코어는 896CUDA 코어와 베이스 클럭 1485MHz, 부스트 클럭 1665MHz로 동작한다.

엔비디아의 발표에 따르면 본 제풍믄 Full HD 해상도에서 GTX 950대비 2배 빠르고, GTX 1050보다 70% 빠른 성능을 발휘한다. 레퍼런스 TDP는 75W로 별도의 전원 커넥터가 필요없어 PCIe 보조 전원 커넥터가 없는 PSU 사용자도 무리없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데스크탑용 지포스 GTX 1650와 동시에 노트북용 지포스 GTX 1660 Ti와 GTX 165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Full HD 게이머를 겨냥한 튜링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GTX 16 시리즈가 탑재된 노트북의 가격은 799달러부터 시작하며, 노트북용 지포스 GTX 1660 Ti는 약 4년전 모델인 지포스 GTX 960M 대비  최대 4배의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노트북용 GTX 16 시리즈 역시 앞서 등장한 노트북용 RTX 시리즈와 같은 컨셉의 Max-Q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향후 노트북용 GTX 1660이 출시될지는 확실치 않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ppppuu / 19-04-24 16:11/ 신고
벤치내용, 유저 반응들 보니 그냥 망했더군요...
시나브로70 / 19-04-24 18:36/ 신고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사지 말아야할 그래픽 카드를 NVidia에서 출시 했습니다.
NVidia에서도 스레기 같은 제품도 출시할 수 있음을 증명해주는 그래픽 카드임.
Radeon RX 570에도 빌리는 성능임... 가격은 GTX1650이 더 비싸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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