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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보복 관세 여파로 대만 메모리 업체들 중국 철수 가속화

2019-05-14 11:26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중국에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인 대만 메모리 모듈 제조사들이 생산 라인 조정에 나섰다.

digitimes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미중 무역 전쟁의 여파로,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대만에 본사를 둔 메모리 모듈 제조 업체들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의 생산 라인을 대만으로 이전하고, 중국 현지 판매 제품 생산 라인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대만 메모리 모듈 업체들은 2018년 이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중국의 생산량을 조정하면서 생산 라인의 탈 중국화를 시도하고 있었는데, 미국의 보복 관세 부과 결정으로 탈 중국 움직임이 가속화 된 것으로 판단된다.

digitimes는 보복 관세 부과 결정 이후 생산 라인 재편이 급하게 이뤄진 탓에 대만 현지 공장은 현재 혼돈에 빠진 상태인데다, 메모리 칩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가 이어지면서 대만 메모리 모듈 생산 업체들의 단기 실적은 비관적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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