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뉴스 홈 인기 PC 뉴스

구글 Stadia 견제? 마이크로소프트, 소니와 게이밍 / AI 분야 협력 관계 체결

2019-05-17 09:43
방수호 기자 scavenger@bodnara.co.kr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가 금일 소비자 엔터테인먼트 플랫폼과 인공지능 솔루션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혁신 기술을 제휴한다고 발표하였다.

 



소니 켄이치로 요시다 CEO (좌)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야 나델라 CEO (우)

테크파워업(Techpowerup)에 의하면 두 기업은 양해 각서를 작성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로 신규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각자의 게임 및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소니의 게임 및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더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데이터 센터 기반 솔루션 사용도 모색할 계획이며, 이런 노력에는 콘텐츠 제작자 커뮤니티를 위한 개발 플랫폼을 한층 더 향상시켜서 구축하는 것도 포함된다.

두 기업은 인공지능 분야 협력도 준비할 것이며 새로운 지능형 이미지 센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가능성도 있다. 소니의 반도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는 솔루션은 기업 고객들에게 현재보다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소니 CEO 켄이치로 요시다(吉田憲一郎)는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은 독창성과 기술 통합으로 탄생했으며 우리 임무는 이 플랫폼(플레이스테이션)을 언제 어디서나 최고 경험을 보장하는 클라우드 환경과 함께 가장 우수한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끊임 없이 발전시키는 것이다" "수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와 우리는 핵심적인 사업 파트너였으며 일부 분야에서는 경쟁하였다" "미래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여 상호작용 방식으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야 나델라(Satya Nadella)는 "소니는 항상 엔터테인먼트와 기술 분야에서 선두주자였으며 우리가 오늘 발표한 이번 협력은 혁신 역사를 바탕으로 한다" "우리의 협력 관계는 애저와 애저 AI의 힘을 소니에게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고 하였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의 이번 협력 관계 체결은 구글의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타디아(Stadia)'를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라고 볼 수도 있다.

올해 3월 20일 구글이 발표한 스타디아는 게임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연결 가능한 상태라면 곧바로 게임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아직은 공식 출시 전이어서 지원 게임이 적고 응답 속도도 느리게 느껴지지만 모든 연산을 서버에서 처리하므로 사용자의 PC나 장치 사양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구글은 이미 유튜브와 안드로이드, 클라우드 플랫폼 등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기술과 인프라를 전 세계적으로 갖춘 기업이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 입장에서는 장차 가장 위협적인 경쟁 상대가 될 수 있다.


닉네임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