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Ubisoft)가 지난 주 트위터에서 예고한대로 E3 2019 프리젠테이션에서 신작 게임 '와치독: 리전(Watch Dogs: Legion)'을 발표하였다.
전작인 '와치독 2' 엔딩에서 영국 런던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결국 신작인 와치독: 리전의 배경이 런던으로 밝혀져서 그 동안 이어진 소문은 사실이 되었다. 다만 영국 정부는 무너져서 극단주의자들의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실제 영국과는 판이하게 다른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특이하게도 와치독: 리전에는 따로 주인공이 없으며 런던의 시민 모두를 캐릭터로 활용할 수 있다. 건장한 남자 뿐 아니라 노쇠해 보이는 할머니까지 레지스탕스 요원으로 영입할 수 있으며 각자 색다른 개성을 보여준다.
그 점은 감안하였는지 각 캐릭터는 게임 시 사망하면 다시 살아나지 못하므로 애착이 가는 캐릭터라면 매우 신중하게 게임을 진행해야만 레지스탕스 요원으로서 오랫동안 이용 가능하다. 물론 와치독 시리즈 전통인 해킹도 사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적들의 드론과 차량을 탈취하고 은신용 망토를 활용해 도망치며 활로를 찾을 수 있다.
와치독: 리전은 PC (Uplay,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PS4 (PlayStation 4), 엑스박스원(Xbox One), 구글 스타디아(STADIA)로 2020년 3월 6일 출시 예정이다. PC 버전은 엔비디아(NVIDIA)와 제휴를 통해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기술도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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