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자사의 휴대용 비디오 게임기 '닌텐도 3DS' 지원을 그만두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미국 닌텐도(Nintendo of America) 사장 더그 바우저(Doug Bowser)는 타임(TIME)과 실시한 인터뷰에서 닌텐도 3DS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였다.
바우저 사장은 "E3 2019 게임쇼에서 우리는 발표할 3DS 게임이 없었으며 기획한 행사는 모두 닌텐도 스위치용이어서 3DS 콘텐츠를 넣지 않았다" "소매 업체에서 닌텐도 3DS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계속 공급하고 있으며 수요가 계속 이어지는 한 우리는 3DS를 계속 지원할 것이다" "게임을 포함해도 79달러인 2DS (3DS에서 3D 입체시 기능을 제외한 휴대용 비디오 게임기)는 닌텐도 생태계로 들어오는 어린이 게이머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한다"고 하였다.
한편 닌텐도는 2년 전 거치형과 휴대용 양쪽으로 사용 가능한 닌텐도 스위치를 출시한 이후 큰 성공을 거두고 현재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데 그로 인해 기존 제품인 3DS는 시장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올해 2월 재무요약보고에서 닌텐도 본사 사장 후루카와 슌타로(古川 俊太郎)는 3DS 사업을 이어나간다고 하였고, 이번에 다시 미국 닌텐도 사장이 같은 입장을 표명하여 당분간은 3DS 제품 구매와 지원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