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가정용 IoT 기기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신제품 3종을 발표했다.
스마트싱스 캠(SmartThings Cam)은 프리미엄 모니터링 기능을 가진 가정용 감시 카메라로 일반 실내 카메라들이 135도 정도 화각을 가진 것과 달리 145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1080p Full HD 해상도와 HDR 기술, 야간 촬영(Night Vision) 기술을 지원한다. 양방향 오디오 내장 기능으로 스마트폰에서 쉽게 통신할 수 있다.
지능적인 모션 감지를 지원하는 고급 오브젝트 감지 기능을 제공해 집을 비운 상태에서도 스마트싱스 앱을 사용하면 애완동물이나 지나가는 자동차와 사람의 움직임을 직관적으로 구별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싱스 앱을 사용해 자동화된 홈 모니터링을 간단히 구축할 수 있고 야간에 움직임이 감지될 때 스마트싱스로 전구를 켜도록 설정하거나 사용자가 집을 비울 때 자동으로 활동 영역을 켤 수 있다.
스마트싱스 캠은 추가 비용 없이 24시간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싱스 캠을 최대 4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그 이상의 카메라를 연결하려면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매달 7.99 달러 또는 매년 79.99달러의 비용이 책정되었으며 최대 8개까지 스마트싱스 캠 연결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캠 외에도 '스마트싱스 와이파이 스마트 플러그(SmartThings Wifi Smart Plug)' 및 '스마트싱스 스마트 벌브(SmartThings Smart Bulb)'를 도입해 스마트싱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이 제품들은 작년에 출시된 스마트싱스 허브(SmartThings Hub)와 센서 전체 라인업을 결합한다.
스마트싱스 와이파이 스마트 플러그는 컴팩트 디자인과 음성 제어 지원으로 집안의 거의 모든 조명, 소형 가전 또는 전자 장치를 스마트하게 만들 수 있다. 스마트싱스 캠 및 와이파이 스마트 플러그를 사용하면 가정 내 Wi-Fi를 통해 쉽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스마트싱스 허브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
스마트싱스 스마트 벌브는 음성 제어로 밝기를 제어할 수 있는 백색 전구로 영화를 보거나 야간에 조명을 어둡게 하거나 저녁에 집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불을 켜도록 예약하는 등 개인 자동화를 만들 수 있다.
이들 신제품 3종의 미국 출시 가격은 스마트싱스 캠이 89.99달러(한화 약 10만4천원), 스마트싱스 와이파이 스마트 플러그가 17.99달러(한화 약 2만8천원), 스마트싱스 스마트 벌브가 9.99달러(한화 약 1만2천원)다. 삼성전자 온라인 사이트 및 베스트바이를 포함한 미국 내 소매 업체에서 구입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