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이 유일한 확장팩이며 정기 업데이트할 계획

2019-07-05 11:37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몬스터 헌터: 월드(Monster Hunter: World)' 확장팩은 '아이스본(Iceborne)'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결정되었다.

게임인포머(Game Informer)가 실시한 인터뷰에서 몬스터 헌터: 월드 프로듀서 츠지모토 료조(辻本良三)는 아이스본이 유일한 확장팩이며 게임 줄거리와 세계를 완성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아이스본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가운데 절반 정도는 새로운 지역 '세리에나'에서 진행하고 나머지는 기존 지역에서 진행하며, 새로운 마스터 등급은 이전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G 등급이라고 한다. 츠지모토 프로듀서는 아이스본도 몬스터 헌터: 월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해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몬스터 헌터: 월드 확장팩 아이스본은 올해 9월 6일 PS4 (PlayStation 4)와 엑스박스원(Xbox One)으로 출시되며, PC 버전은 겨울에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