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에서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하드디스크, 울트라스타 DC HC330 10TB 모델을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쓰기 성능 강화를 위해 미디어 캐시 플러스 기술을 도입해 전 세대 DC HC310과 DC HC320 시리즈 대비 쓰기 성능을 최대 40% 끌어올렸으며, SATA 6Gbps와 SAS 12Gbps 인터페이스로 출시된다.
10TB 모델임에도 헬륨 충전 방식이 아닌 공기 충전 방식을 썼고, 소비전력은 전 세대의 6.8W보다 늘어난 최대 9.2W, 최대 성능은 전세대의 255MB/s(4Kn) 또는 233MB/s(512n) 보다 빨라진 273MB/s를 발휘한다.
5년 보증과 200만 시간의 MTBF 스펙이 지원되는 WD 울트라스타 DC HC330 10TB 모델은 9월 부터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OEM 고객사에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