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10월 초 엑스박스 원과 PS4간 크로스 플레이 공식 지원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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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0:52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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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배틀그라운드 콘솔 버전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 4)와 엑스박스원(Xbox One)에 크로스 네트워크 플레이(cross network play)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크로스 네트워크 플레이는 9월 말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 후 10월 초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펍지는 크로스 네트워크 플레이 도입을 통해 콘솔 유저 풀이 넓어져 매칭 시간이 이전보다 단축되고, 유저들에게 보다 일관된 배틀그라운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향후 콘솔 업데이트 시기를 앞당겨 PC 업데이트 후 2주 내 콘솔 유저들이 신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콘솔 버전에서 시작되는 펍지 시즌 4부터 모든 플랫폼에서 일관된 인게임(in-game)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8월 27일 시작되는 펍지 시즌 4 콘솔 버전에는 에란겔 비주얼 업데이트가 적용되며, '서바이버 패스 4: 상흔(AFTERMATH)'도 콘솔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진행 방식인 '공동 미션 시스템(Co-Op Mission)'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목표를 달성하고 신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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