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윈도우 7 환경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DX12 지원이 이뤄졌지만 이후 윈도우 7 플랫폼의 DX12 지원 타이틀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는데, 앞으로 DX12 지원 타이틀 등장을 기대해도 좋을 듯한 소식이 들려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개발자들을 위해 윈도우 7에서의 DX12 지원을 위한 내용을 공개한 것.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내용에는 개발가 가이드 문서, 윈도우 7에서 윈도우 10과 동일하게 구동할 수 있는 D3D12 샘플 바이너리, 헤더 파일과 바이너리 파일, 라이센스 조건 등이 담긴 NuGet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다.
윈도우 10이 등장한지 4년이 넘었음에도 2019년 7월 기준 윈도우 7의 운영체제 점유율은 아직 30% 초반대에 달하고 있지만, 윈도우 비스타의 DX10 이후 다이렉트X를 윈도우 운영체제와 통합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상 게이머들은 윈도우 7에서 DX12 지원에 대한 기대치는 크지 높지 않았다.
하지만 윈도우 7 지원 종료를 약 10개월 남긴 시점에서 WoW가 윈도우 7의 DX12를 지원한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관련 자료를 공개하면서 그 배경이 궁금해지는데, DX12 지원 타이틀 대부분이 DX9 또는 DX11 하위 API를 지원하는 만큼 일부 DX12 전용 타이틀 외에 지원 종료를 앞둔 윈도우 7에서의 DX12 지원에 얼마나 적극적일지는 의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