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3000 시리즈는 실 사용시 부스트 클럭이 공식 스펙에 달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데, 실제 설문조사 결과 현 최상위 모델인 라이젠 9 3900X 사용자 중 단 5.6%만 공식 부스트 클럭 체험이 가능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며 다시 한 번 이슈화되고 있다.
오버클러커이자 각종 튜닝, '뚜따'로 잘 알려진 하드웨어 리뷰어인 De8auer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시네벤치 R15와 HWInfo를 이용한 싱글 스레드 작업시 단 5.6%의 사용자만이 공식 부스트 클럭 이상의 클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라이젠 3000 시리즈의 공식 부스트 클럭 달성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 사용 가능한 수치가 아닌 이론상 최대 수치라는 의혹과 함께 과대/ 과장 광고라는 평가도 듣고 있다. 이런 가운데 라이젠 3000 시리즈의 부스트 클럭 달성에 대한 De8auer의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다시 관련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일고 있다.
라이젠 3000 시리즈의 부스트 클럭 논란이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 AMD는 라이젠 프로 시리즈 광고 영상을 통해 5GHz 달성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언급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라이젠 시리즈의 부스트 클럭 5GHz 모델이 아직 없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 광고 영상을 재활용 하는 와중에 발생한 실수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 논란의 광고 영상은 비공개로 돌려져 볼 수 없지만, 캡처된 내용이 전파되며 라이젠 3000 시리즈의 부스트 클럭이 이슈가 다시 부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라이젠 9 3900X외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라이젠 5 3600은 49.8%, 라이젠 5 3600X는 9.4%, 라이젠 7 3700X는 14.7%, 라이젠 7 3800X는 26.7%의 사용자가 공식 부스트 클럭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응답자에 따른 시스템 설정이나 표본 관련 논란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