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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제주도에서 GNSS 활용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 제공

2019-09-10 10:47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카카오의 모바일 지도앱 '카카오맵'이 국내 최초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와 손잡하고 위성항법시스템 'GNSS(Global Navigation Satelite System)'를 활용해 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지도상에서 볼 수 있는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각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정류장 알림판과 모바일 서비스 등을 활용, 버스가 정류장에 몇 분 후에 도착할지 알려주는 방식이다. 버스 위치를 정류장 단위로 파악하기 때문에 신호 대기나 도로 정체 등 실시간 정보를 시스템에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제주도와 카카오맵이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선보인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는 제주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 공모 사업으로 GNSS 단말기를 제주 지역 모든 버스에 설치해 데이터를 제공하고, 카카오맵이 단말기와 시스템을 연동해 서비스를 개발했다. 



정류장 단위로 도착시간을 계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버스의 위치 정보를 10cm 단위로 확인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를 파악하는데 유리하다. 이용 방법도 간단해 카카오맵 첫 화면 우측 하단 레이어 아이콘을 선택한 뒤 나오는 메뉴 중 '제주버스'를 누르면,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가 활성화되고 지도 화면에서 실제 시내 버스가 실시간으로 이동 중인 위치와 경로가 버스 모양 아이콘으로 나타난다.

더 쉽고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버스마다 노선 번호와 색깔이 표시되며, 원하는 버스 아이콘을 선택하면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속도와 목적지, 다음 정류장 등도 볼 수 있다.

카카오는 이번 서비스로 버스의 정확한 위치 및 속도, 방향 등을 파악할 수 있어 버스 대기 시간을 줄이고 환승과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면서, 제주도를 시작으로 각 지자체들과 논의/협력을 통해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버스 도착 정보도 한층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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