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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의 배틀프론트2 관련 댓글, 가장 많은 비공감 댓글로 기네스북 등재

2019-09-11 11:34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이하 배틀프론트2)로 랜덤 박스에 대한 글로벌 논란을 일으킨 EA가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이 올랐다.

EA가 이름을 올린 항목은 거대 게임 커뮤니티인 레딧에 올린 글 중 가장 많은 비공감 받은 항목(Most downvoted comment on Reddit)으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코멘트는 68만 3천회의 비공감을 받았으며, 관련 소식을 전한 Extremetech에 다르면 약 8만 9천 비공감을 받은 2위보다 약 7.6배 수준의 비공감이다.

EA를 기네스북에 올린 코멘트는 '다스 베이더를 얻는데 80달러를 내라고? 진심인가?'라는 게이머의 불만에 달린 것으로, 여기서 EA 커뮤니티 팀은 '오픈 베타 피드백과 평군 플레이어의 게임 머니 획득량 등을 통해 결정했다'며 아무 문제 없다는 듯한 뉘앙스를 담은 답변을 달았다.

이는 출시 초기 고가의 크레딧이 필요한 영웅 해금 비용과 P2W(Pay to Win) 논란을 일으킨 랜덤 박스 내용물 등으로 불망이 팽배했던 게이머들을 자극하는 결과가 되었고, 이후 영웅 해금 비용과 게임내 재화 획득량을 조절했지만 여러 국가의 랜덤박스 규제 논란에 불을 지폈고, 미국 하원의원은 '스타워즈의 탈을 쓴 키지노'라는 비난까지 쏟아냈다.

한편, 배틀프론트 2로 촉발된 랜덤박스 규제 움직임은 벨기에와 네덜란드 등 일부 국가에서 실제 제화를 통한 게임내 랜덤 박스 구매를 도박으로 규정하고 금지해, 해당 국가에서는 오버워치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등의 게임에서 관련 시스템 삭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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