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PC 뉴스 홈  

현대기아차, 센터 사이드 에어백 개발.. 향후 출시 신차에 적용

2019-09-19 09:56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센터 사이드 에어백(Center Side Airbag)을 자체 개발해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 적용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가 개발한 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운전석 시트 오른쪽 내부에 장착되어 있다가 사고시 충격이 감지되면 0.03초 만에 부풀어 올라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펼쳐져 승객 사이의 신체 충돌로 인한 부상을 막아준다. 운전자 혼자 탑승한 경우에도 작동해 보조석 쪽의 측면 충격이나 유리 조각 등 충돌 파편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한다. 


유럽 자동차 제조사 협회(ACEA, European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의 통계에 따르면 차량 측면 충돌 사고 시 탑승자끼리의 충돌이나 내장재 또는 파편의 충격으로 인한 2차 피해 비율이 약 45%에 이른다. 

특히 탑승자의 머리끼리 충돌할 경우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개발한 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승객간 충돌 사고로 인한 머리 상해를 약 80%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자체 실험 결과 나타났다.

현대·기아차는 센터 사이드 에어백에 독자적인 기술을 접목해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형태를 완성했으며 관련 기술에 대해 국내외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센터 사이드 에어백에는 에어백이 힘없이 펄럭거리지 않고 탑승자의 하중을 지지해줄 수 있도록 '테더(Tether)'라는 끈 모양의 부품이 에어백을 감싸며 잡아주는데, 현대·기아차는 테더와 에어백의 형태를 간결화 하는 기술을 개발해 1kg이 넘는 타사 제품 대비 약 50%의 중량 절감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얇은 시트를 비롯해 다양한 차종에도 장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시트 배열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미래 자율주행차에는 에어백이 시트에 장착되는 방식이 일반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대·기아차의 에어백 소형·경량화 기술은 미래 첨단 모빌리티 시대에 에어백의 활용성을 한 단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앞으로 출시될 신차에 순차적으로 탑재함으로써 국내외 안전평가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는 2020년부터 측면 충돌에서의 안전성이 새로운 평가 항목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적용함으로써 강화되는 기준에서도 지금과 같은 최고 수준의 안전등급 획득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KNCAP에서도 2022년 이 같은 평가 항목을 도입할 전망이어서 현대·기아차는 이번 센터 사이드 에어백 적용을 통해 국내의 안전성 평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기아차는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술 개발은 다양한 사고 상황에서 탑승자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라며 고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사고 상황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함으로써 안전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09/19] 기가바이트 24인치 FHD IPS 게이밍 모니터 ‘GS24F14A’ 쿠팡 한정수량 특가 진행  
[09/19] 다산코퍼레이션, 발키리 MA360 루빅큐브 ARGB 수랭쿨러 출시  
[09/19] 게이밍부터 AI까지 한 자리에, 리사 수와 함께한 AMD 게이머즈 데이  
[09/19] 리사 수 CEO 함께하는 ‘AMD GAMERS DAY’.. 이엠텍, SAPPHIRE 라데온 체험존을 통해 게이머와 소통  
[09/19] 서린씨앤아이, HYTE 니노마에 이나니스 콜라보 제품 예약 판매 진행  
[09/19] 로켓배송 완본체 PC, STCOM STCP 시리즈 조립컴퓨터 쿠팡 할인 이벤트 진행  
[09/19] 넥슨, PC ‘오버워치’ 시즌5 ‘어둠의 신조’ 시작!  
[09/19] 화이트로 완성한 하이엔드 게이밍 PC.. MSI, 'MPG 인피니티 Z2' 신제품 출시  
[09/19] 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 10월 15일 스팀 출시 및 신규 업데이트 ‘단청도’ 공개!  
[09/19] 엔비디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등 최신 게임에 DLSS 적용 확대  
[09/19] 갱 오브 드래곤의 나고시 스튜디오 폐쇄?  
[09/19] 더 많은 커스텀 옵션 지원? 엑스박스 엘리트 컨트롤러 3 추정 정보 등장  
[09/19] 서린씨앤아이, 서린컴퓨터와 P-SPOT Festa 2026 참가 성료  
[09/19] 로보락, 스팀 청소 성능 강화한 진공 물걸레 청소기 ‘F25 Ultra Steam Gen 2’ 출시  
[09/19] 애플워치 특허 분쟁 장기화, 배상금 이자 1억8400만 달러 추가  
[09/19] 소니코리아, 풀프레임 1위 기념 정품등록 프로모션 실시  
[09/19] 콜오브듀트 모던 워페어 4, 스타워즈 갤러틱 레이서 대응, 지포스 게임 레디 드라이버 617.42 배포  
[09/19]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GOLD 1200W 업그레이드 행사 진행  
[09/19] 2026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09/19] 크로스오버존, 32인치 IPS QHD 200Hz 멀티스탠드 게이밍 모니터 32QD299PM 출시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