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와 예약판매 당시 크고 작은 이슈를 겪었던 폴아웃 76이 출시된지 약 10개월에 접어든 지금, 다시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
문제는 게임스탑 독점의 폴아웃 76 파워 아머 헬멧에서 발생했는데, 정상적인 보관 상태에도 불구하고 내부에서 곰팡이가 핀 것이 발견되어 약 2만여개의 관련 제품 리콜에 들어간 것. 문제는 제품 내부에 쓰인 패브릭이 오염된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제조사측에서는 붉은색과 흰색 조합으로 이뤄진 누카콜라 헬멧으로 교체하는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게임스탑 독점 파워 아머 헬멧만의 문제로, 폴아웃 76 개발사인 베데스다는 폴아웃 76 파워 아머 에디션에 동봉된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현재 게임스탑 '폴아웃 76 파워 아머 헬멧'의 곰팡이 발생과 관련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데스다는 폴아웃 76 파워 아머 에디션 구성품으로 당초 캔버스백을 제공하기로 예고하였으나 실제 게이머게에는 비용을 이유로 나일론백을 제공해 논란을 일으켰으며, 이와 관련해 소량의 게임 화폐를 보상이라고 제시하면서도 여전히 제품 소개에는 캔버스백으로 소개된 내용을 유지하면서 공분을 샀다.
결국, 집단 소송 움직임까지 번지자 베데스다는 폴아웃 76 파워 아머 에디션 구매자들에게 캔버스백을 배송하기로 공지하면서 사태 수습을 시도했지만 이미 돌아선 게이머들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으로, 한정판에 포함된 것은 아니지만 관련 라이센스 제품에서 품질 논란이 불거지면서 베데스다 역시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할 거스올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