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데이콘, 에너지 빅데이터 활용 데이터 사이언스 아이디어 콘테스트 개최

2019-10-04 18:29
편집부 press@bodnara.co.kr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업체이자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전문업체인 데이 콘(DACON)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과학기술원 (GIST)과 함께 전력수요 예측 시뮬레이션을 통한 효율적인 빅데이터 분석 기법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에너지 빅데이터 활용 데이터 사이 언스∙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데이터분석 콘테스트와 아이디어 콘테스트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데이터분석 콘테스트 참가자는 데이콘이 제공한 기존 전력 사용 기록과 기상데이터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가정과 회사의 시간별, 일별, 월 별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한다. 데이콘은 지원자가 제출한 예측치와 실제값을 비교해 에러율이 적은 상위 3 인을 1차 선발한다. 선발된 3인은 자신의 코드를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발 표를 실시하고 최종 심사를 받게 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및 상품이 수여된다.

아이디어 콘테스트 부문은 1차 아이디어 제안서 평가를 통해 상위 5팀 이 내를 우선 선발한 뒤,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선정된 최종 상위 3팀에 각각 1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이 제공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 및 그룹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에 관심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 기간은 2019년 10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며, 발표 및 시상일자는 11월 1일 금요일이다. 자 세한 내용은 데이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전문업체 데이콘은 작년 8월부터 국내 데이터 분석 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경진대회’를 운영해 왔다. 현재까 지 직방, 인포케어, 뱅크샐러드, 한국야구학회, KCB와 함께 총 12차례에 걸 쳐 대회를 오픈했다. 누적 참가자는 총 800팀 3천4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