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이 임베디드 CPU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산호세에서 개최된 Arm 테크콘(TechCon) 행사에서 Arm의 CEO인 사이먼 시거스(Simon Segars)가 Armv8-M 아키텍처를 위한 새로운 기능인 Arm 커스텀 인스트럭션(Arm Custom Instructions)을 선보였다.
Arm 커스텀 인스트럭션은 2020년 상반기부터 Arm Cortex-M33 CPU에 우선적으로 적용되어, 신규 및 기존 라이선스 구매 고객들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될 예정이다. Arm 커스텀 인스트럭션을 통해, SoC 설계자들은 소프트웨어 파편화의 위험 없이도 특정 임베디드 및 IoT 애플리케이션에 원하는 명령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Arm 커스텀 인스트럭션은 Armv8-M 아키텍처가 진화된 것으로, 안전한 Arm 트러스트존(Trustzone) 기술이 적용됐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칩 설계자들이 Cortex-M33 CPU에 각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특수 기능을 추가하여 성능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Arm 커스텀 인스트럭션은 인코딩 공간을 확보하는 CPU를 수정함으로써 설계자들이 기존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을 온전히 유지하면서도 사용자가 정의한 데이터 경로 확장을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코프로세서(co-processor) 인터페이스와 더불어, 커스텀 인스트럭션은 Cortex-M33 CPU가 머신러닝, AI를 포함한 엣지 컴퓨팅 사용 사례에 최적화된 다양한 종류의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확장될 수 있도록 한다.
Arm 커스텀 인스트럭션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Arm 개발자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