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EA)가 올해 2월 출시한 게임 '앤섬(Anthem)'이 아마존에서 9.99달러로 판매 중이다.
앤섬은 중견 게임 개발사인 바이오웨어(Bioware)가 6년 동안 제작한 게임이어서 큰 관심을 받았으나 출시 직후부터 온갖 버그와 엉성한 콘텐츠 및 시스템 때문에 올해 상반기 최악인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로 인해 출시 초기부터 세계 각지 판매처에서 50% 할인이 적용되었지만 판매량은 부진하였고 이후 더 큰 폭으로 할인하여 판매하는 곳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결국 아마존에서 9.99달러(약 11,800원)로 판매가를 낮춰서 이제는 스탠다드 에디션 기준으로 정가(국내 기준 52,800원)보다 77.6%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아마존의 앤섬 할인가 정보를 접한 게이머들 대다수는 그 가격조차 높다고 여기고 있으며,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구매를 자제하라고 경고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앤섬에 대한 평가는 여전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