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타디아(STADIA)'용 컨트롤러는 출시 시점에 크롬캐스트 울트라(Chromecast Ultra)로만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타디아 컨트롤러가 크롬캐스트 울트라로만 무선을 지원한다는 내용은 10월 15일 구글이 새로 공개한 예고편 동영상에서 관련 문구를 확인한 사람들이 레딧(Reddit)에서 공론화시켜서 널리 알려지고 말았다.
더 버지(The Verge)는 구글에 문의하여 그 내용을 문의하였으며 오직 크롬캐스트 울트라로 스타디아를 실행해야 컨트롤러가 무선으로 작동하고 PC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USB-C로 유선 연결해야 작동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구글은 올해 3월에 스타디아 컨트롤러를 공개하면서 사용자가 TV로 게임을 하다가 노트북,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원활하게 바꾸는 장면을 홍보했는데 결국 실제 제품은 해당 기능을 지원하지 못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래 스타디아 서버와 자체 와이파이(Wi-Fi)를 활용해야 하는 기술인데 무언가 문제가 생겨서 지원을 보류한 것으로 추정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비롯한 다른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처럼 블루투스 연결이라도 지원한다면 당장 무선 연결 자체는 가능할 텐데 구글이 그렇게 조치하지 않은 점은 스타디아 예비 이용자들에게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