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게임 관련 사업부에서 중책을 맡았던 마이크 이바라(Mike Ybarra)가 11월 4일(미국 현지 시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에 임원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마이크 이바라는 이번 소식을 자신의 트위터에서 공유했으며 블리자드에서 그의 직책은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 겸 총괄 매니저(General Manager)이다. 그는 블리자드의 모든 콘텐츠를 활용해서 게이머들에게 놀랄 만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이크 이바라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약 20년 동안 근무했으며 엑스박스 라이브(Xbox Live), 엑스박스 게임 패스(Game Pass), 믹서(Mixer) 사업부에서 CVP (Corporate Vice President, 부사장)를 역임하였다. 10월 10일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퇴사를 알렸는데 새로 입사하는 기업이 블리자드여서 주목을 받았다.
한편 네오윈(Neowin)에 의하면 마이크 이바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블리자드의 연례 게임 행사 블리즈컨(Blizzcon)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블리자드는 지난 해부터 발표한 신작들이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고, 10월 초에는 홍콩 시위를 지지한 하스스톤 프로게이머들에게 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 것이 알려져서 여론도 부정적이어서 새로 부임하는 이바라 부사장의 책임은 막중한 상황이다.
이바라 부사장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스스로 게이머라고 소개하고 평소 다양한 게임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올리고 있으므로 블리자드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인물로서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