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전문 기업 DJI가 말라리아 근절을 연구하는 곤충학자들과 함께 질병 퇴치를 위한 기술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구팀의 전문 지식과 DJI의 드론 기술을 결합하여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스프레이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방법이 제시되었다.
DJI는 잔지바르 주립대학 곤충학 연구팀과 함께 개량한 DJI 아그라스 MG1-S 드론을 사용해 모기가 창궐하는 논에 특수 무독성 생분해 실리콘 기반 액체(Aquatain AMF)를 분사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특수 액체를 고인 물에 분사하면 얇은 막이 형성되어 번데기와 유충이 수면에서 숨 쉬는 것을 막아 익사시키는 것이다.
전문 연구팀은 생물학적 살충제 분사가 가능한 드론을 논에 날려 모기 개체 수를 극적으로 줄일 수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수 액체 살포 전·과정·후의 유충과 확산 모기 개체 수 표본 조사를 시행해 이 방법이 아프리카 전반 대규모 관개 계획에서 미칠 영향을 연구한다.
프로젝트 진행 후, 연구팀은 과학 저널에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연구를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지 로봇 공학 관련 기구인 ‘탄자니아 플라잉랩’과 잔지바르 주립 대학 지원 아래 드론 파일럿 육성에도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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