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프로덕션의 게임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이 출시 첫 주 일본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11월 8일 PS4 (PlayStation 4)로 출시된 데스 스트랜딩은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 프로듀서인 코지마 히데오(小島 秀夫)가 기획하고 제작한 게임이다. 그러나 기존 작품들과 무관한 새로운 IP (Intellectual property, 지식 재산)이며, 게임 방식과 분위기도 특이하여 성공할지는 장담하기 어려웠는데 출시한지 일주일 가량 지난 지금 성과가 나온 것이다.
게임 데이터 라이브러리 트위터(@GameDataLibrary)에 의하면 일본 내에서 데스 스트랜딩은 185,909개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근래 출시된 새로운 IP 게임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이다.
판매량만 놓고 본다면 데스 스트랜딩을 앞서는 게임들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대형 게임사에 장기간 재직하다가 퇴사하여 새로운 IP로 게임을 선보인 제작자들이 성공한 사례가 드물기 때문에 데스 스트랜딩 판매량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킷구루(Kitguru)에 의하면 코지마 프로듀서는 데스스트랜딩을 프랜차이즈로 전환하여 후속작을 내놓는 일도 관심을 보인 바 있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게임이 적어도 수백만 단위로 판매되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