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Disney+(디즈니플러스)'가 2,200만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PhoneArena에 따르면 디즈니+는 출시 첫 날 1,00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디즈니+ 앱은 2,200만대의 모바일 기기에 다운로드 되어 매일 사용자 수는 9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러한 숫자는 웹에서 디즈니+를 보거나 애플TV와 같은 셋톱박스에 설치된 것은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이용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PhoneArena는 디즈니+가 월 6.99달러의 가격(12개월 구독은 69.99달러)에 계정 하나당 최대 10명의 멤버를 등록하고 동시에 4개의 스크린까지 이용 가능하며, 4K 스트리밍까지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서비스를 월 15달러에 제공하는 넷플릭스(Netflix)보다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매년 수천 만명의 사람들이 디즈니랜드(테마파크)를 방문하면서 디즈니+ 광고들을 접하게 되고, 올해 디즈니 블록버스터 영화 겨울왕국2와 스타워즈 신작이 디즈니+에서 먼저 스트리밍으로 제공된다는 것도 많은 신규 가입자를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Credit Suisse는 넷플릭스가 디즈니+에게 2020년 1분기까지 1,430만명의 가입자를 뺏길 것이라던 당초 예상치보다 훨씬 높아진 2,000만명의 가입자를 뺏길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