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Warcraft III Reforged)'가 출시 직후부터 극악에 가까운 평가를 받고 있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는 2002년 출시 된 '워크래프트 3'를 리마스터링한 게임으로 2018년 11월 3일 블리즈컨(Blizzcon)에서 발표 되었다. 당시 블리자드는 원작보다 대폭 향상 된 그래픽과 전면적으로 개편 된 캠페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월드 에디터 개선을 소개하여서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샀다.
그러나 지난 해 실시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베타 테스트에서는 블리자드가 소개한 요소들이 대부분 빠졌고, 개선 된 그래픽 수준도 그다지 높지 않아서 게이머들의 기대감은 불만으로 바뀌고 말았다. 그런 베타 테스트 때의 문제점은 공식 출시 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에도 그대로 적용 되었고 일부는 오히려 더 나빠졌는데 당연히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게임 리뷰 정보를 수집하는 웹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사용자 점수는 고작 하루만에 1.9점(10점 만점)이 되어서 역대 블리자드 게임 가운데 가장 낮은 평가를 받고 말았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게이머들에게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한 상황인데 블리자드가 많은 시간과 자본을 투입하여 게임을 고쳐나갈 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