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에서 업계 최초로 LPDDR5 메모리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LPDDR5 메모리는 스마트폰이나 IoT, 5G 네트워킹 등 저전력 고성능이 요구되는 시스템에서의 사용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기존 규격인 LPDDR4x 메모리 대비 20% 이상 소비전력이 개선되었다.
마이크론 LPDDR5 메모리는 6GB/ 8GB/ 12GB 용량, 5.5Gbps와 6.4Gbps 성능의 제품 양산이 시작되었으며, 상반기 중에 메인스트림과 하이엔드 스마트폰을 겨냥한 UFS 기반 멀티칩 패키징(uMCP5) 제품도 내놓을 에정이다.
한편, 마이크론의 LPDDR5 메모리를 탑재한 첫 제품은 파트너 관게에 있는 샤오미의 Mi10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며, 해당 제품은 올해 1분기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