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자율주행차와 무인 차량 도입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Venturebeat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거의 모든 자율주행차 업체들이 테스트를 중단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에서 승객 픽업, 상품 배송 등을 위해 무인 차량 채택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자율주행차 테스트는 안전 문제 때문에 완전 무인이 아닌 보조 운전사가 탑승해야 하고, 별도의 위생팀이 수동으로 소독 작업을 하고 있어 아직 전염병 환경에 대처하기 어렵지만 경우에 따라 이들이 질병 확산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자율주행차의 경우 도로 충돌, 커브 등을 감지할 수 있는 데이터와 센서 기술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합하고 감염 확산을 줄일 수 있으며, 운전자와 손님이 서로를 감염시킬 위험도 줄어든다. 무인 배송 로봇의 경우 이동이 폐쇄된 지역 사회에서 위생용품이나 식료품, 의료용품 등의 필수품을 안전하게 전달하는게 활용될 수 있다.
다만 위기 상황에서 자율주행차와 무인 로봇을 사용하는 것이 명백한 이점이 있음에도 미국의 대다수 사람들은 무인 자동차 안전에 대해 확시한지 않으며 자율주행차와 함께 도로를 주행하는데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현 상황이 정상화 되더라도 자율주행차와 무인 로봇 도입 채택은 여전히 느릴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