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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 5천만명 돌파

2020-04-09 11:34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Disney Plus)'가 출시 5개월 만에 전세계 가입자 5천만 명을 돌파했다.

해외 매체들은 디즈니가 지난 수요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며 전세계 1위 사업자인 넷플릭스(Netflix)가 글로벌 가입자 수는 디즈니+의 3배인 1억 6,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나 10년 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금 규모에 이른 것을 디즈니+가 반년도 되지 않아 1/3을 따라왔다는 점을 주목했다. 


디즈니+는 작년 11월 12일에 공식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2월에 가입자 2,800만명에 도달했는데, 두 달 만에 2,200만명이 더 추가된 것이다. 이는 초기 미국과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현재 인도와 서유럽을 포함한 14개국으로 서비스 국가가 확대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인도에서는 디즈니가 인수한 기존 핫스타 스트리밍 서비스와 결합해 8백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 금지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수요도 그만큼 커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화 관람객 수가 줄면서 극장 개봉작들이 빠르게 디즈니+로 제공되고 인기 스튜디오 작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신규 콘텐츠 등도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즈니는 올해 말에 서유럽과 일본 및 중남미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 출시 일정은 아직까지 공식 확정되지 않았으나 디즈니 로드맵상으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출시는 2020~2021년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내년에나 가시권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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