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LG VELVET)'이 듀얼 스크린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시험인증센터의 적합성 평가 현황 검색에서 4월 20일자로 LG전자 휴대용 스크린 커버(모델명 LM-G905N)가 인증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는데, 이는 LG전자가 다음 달 국내 출시할 'LG 벨벳'을 지원하는 액세서리로 추정된다.
LG전자는 지난 해 듀얼 스크린 기능을 지원하는 LG V50 ThinQ 및 V50S ThinQ를 국내 출시했는데, 당시 이를 지원하는 전용 듀얼 스크린 액세서리들도 '휴대용 스크린 커버'라는 이름으로 전파인증 적합성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인증 목록에 LG V50 ThinQ용 휴대용 스크린 커버는 LM-V505N 모델명이, V50S ThinQ용은 LM-V515N 모델명이 붙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에 인증을 받은 LG 벨벳용 휴대용 스크린 커버 모델명이 LM-G905N으로 되어 있는 것은 LG전자가 한때 LG 벨벳의 이름을 LG G9 ThinQ로 고민했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게다가 기존 LG V50/V50S ThinQ용 휴대용 스크린 커버는 국내 제조였지만 LG 벨벳에 사용되는 휴대용 스크린 커버는 베트남에서 제조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LG전자가 듀얼 스크린 기능을 지원하는 LG V60 ThinQ를 해외 시장에만 출시하기로 결정하면서 V50 시리즈의 듀얼 스크린을 좋아했던 국내 유저들의 실망이 컸는데, LG 벨벳에도 듀얼 스크린이 들어간다면 이런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방울 카메라와 3D 아크 디자인 대칭형 타원 그립감을 내세우는 LG 벨벳은 다음 달 국내 출시 예정인데 기존 LG V50 시리즈처럼 듀얼 스크린 액세서리를 출시 이벤트로 제공할 것인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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