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협력하고 있는 가운데, 질병 극복을 위한 분산 컴퓨팅 프로젝트의 대표격인 폴딩앳홈(Folding@Home) 역시 이에 본격 동참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폴딩앳홈 측은 지난 2월 말 코로나19 분석을 위한 옵션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나, 일반 질병으로 분류되어 코로나19 분석 활용여부를 직관적으로 알기 어려웠다.
이에 최신 업데이트에서 일반 질병외에 코로나19(COVID-19)를 별도 항목으로 분류해 참가자들이 쉽게 코로나19 분석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였으며, 코로나19가 별도 항목으로 신설된 것은 알츠하이머, 암, 파킨슨 병과 같은 수준의 위험성과 난제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질병 타파를 위한 연구에 자발적인 참가자들을 통한 분산 컴퓨팅 기술이 접목된 폴딩앳홈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2.4엑사플롭스에 달하는 연산 성능을 갖추었으며, 이는 세계 상위 500대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성능이다.
한편, 4월 21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세계 247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사망자도 17만 수준에 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