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국제대회인 '2020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개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중국에서 개최 예정인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권한인 지역별 시드 배정도 조정된다.
지난 3월, 라이엇 게임즈는 코로나19 여파로 MSI를 7월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나, 외부 위험 자문가들의 예측 모델에 따르면 MSI 개최 예정일까지도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영향이 줄어들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선수와 팀, 전 세계의 팬 모두를 포함한 전체 리그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서 올해는 MSI를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취소된 MSI를 대신할 행사와 활동도 검토 중으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MSI가 연기되면서 당초 5월 20일로 당겨졌던 2020 LCK 서머 스플릿 개막일을 6월 17일로 조정한다.
한편, MSI 성적에 따라 결정되던 롤드컵 시드권에도 변화가 생기며, 시드별 풀 배정 등 롤드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