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13형 맥북 프로(MacBook Pro)를 업데이트 했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13형 맥북 프로는 지난 해 16형 맥북 프로 및 올해 3월 맥북 에어 신모델에 추가된 새로운 매직 키보드(Magic Keyboard)를 탑재했으며, 2배의 저장공간 및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특징으로 한다.
매직 키보드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키감을 위해 1mm 키 트레블이 적용된 재설계된 가위식 매커니즘을 탑재하고 있으며, 새로운 역 T자 배열의 방향키로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타이핑 경험 향상을 위해 Touch Bar 및 Touch ID와 함께 물리적인 ESC 키를 가졌다.
13형 맥북 프로의 초고속 SSD는 이제 256GB부터 시작해 1TB까지 이전 세대에 비해 2배 늘어난 기본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대규모 사진 라이브러리 및 동영상 프로젝트용으로 더 많은 저장 용량을 필요로 하는 프로 사용자들을 위해 이제 최대 4TB SSD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13형 맥북 프로 라인업은 이제 최대 4.1GHz의 터보 부스트 속도를 갖춘 최대 10세대 쿼드코어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제공한다.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적용된 13형 맥북 프로에서 업그레이드하려는 고객은 최대 2.8배 빨라진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더욱 빠른 16GB LPDDR4x-3733MHz 온보드 메모리가 일부 모델에서 기본 구성으로 제공되며 32GB 메모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내장 그래픽인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Intel Iris Plus Graphics)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최대 80% 빨라진 4K 동영상 편집 성능, 더욱 빠른 렌더링 및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들이 풀 6K 해상도의 애플 외장 모니터 '프로 디스플레이(Pro Display) XDR'에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 13형 맥북 프로에는 최대 500nit 밝기와 2560x1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Retina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다만 100만원대 하위 사양에서는 여전히 기존 13형 맥북 프로의 스펙(CPU/GPU/RAM) 및 절반으로 줄어든 썬더볼트3 포트를 갖췄기 때문에 최대 성능을 발휘하려면 249만원부터 시작하는 10세대 코어 모델을 선택해야 한다.
애플 13형 맥북 프로 신모델 국내 출시 가격은 172만원부터 시작하며 애플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공인 리셀러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