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포터블 SSD T7 Touch에서 지문센서가 빠진 T7 모델을 미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 5세대 512Gb V낸드와 초고속 인터페이스 NVMe 컨트롤러를 탑재한 포터블 SSD T7 Touch를 출시했는데, 이번에 출시된 삼성 포터블 SSD T7은 지문인식 기능이 빠지고 패스워드 방식만 지원하는 대신 나머지 스펙과 성능은 T7 Touch와 동일하다.
명함 정도의 크기와 슬림한 두께(85 x 57 x 8mm), 알루미늄 소재와 가벼운 무게(2TB 모델 58g)로 휴대성이 뛰어나고 2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충격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내부적으로 mSATA SSD를 사용해 속도가 느렸던 포터블 SSD T5나 썬더볼트3 인터페이스를 썼지만 가격이 비싼 포터블 SSD X5와 달리 최대 10Gbps USB 3.2 Gen2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읽기/쓰기 속도도 USB 3.2 대역폭까지 빨라졌다.
USB 3.2 Gen2 Type-C 10Gbps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기존 USB 포트와도 호환 가능하다. 이전 모델(T5)처럼 2종류의 USB 케이블(USB Type C to A, Type C to C)을 제공해 PC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콘솔 게임기 등 다양한 기기와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삼성 포터블 SSD T7 용량은 T7 Touch와 같은 500GB, 1TB, 2TB에 색상은 인디고 블루, 티탄 그레이, 메탈릭 레드 3가지로 가격은 각각 119.99달러(500GB), 209.99달러(1TB), 399.99달러(2TB)다. 기존에 출시된 포터블 SSD T7 Touch 출시 가격과 크게 차이나지 않아 지문 센서 필요 유무에 따라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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