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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매니아 개발사, 게임은 구독 방식이 맞다 인정

2020-06-03 12:3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유비소프트가 트랙매니아의 비용을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다.


트랙매니아는 기본 게임이 무료인 대신 트랙 편집기를 온전히 사용하면서 리플레이, 오늘의 트랙, 공식 캠페인 트랙 등을 이용하려면 연 9.99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여기에 독점 보상과 레이싱 리그와 스킨 커스텀, 특별 캠페인, 온라인 룸, 훈련 트랙, 대회 등을 위한 클럽 엑세스는 연 29.99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무료 게임은 분기별로 리뉴얼되는 공식 캠페인과 25개의 트랙, 지역 랭킹 이용이 가능하고, 아케이드 채널에서 다른 플레이어가 만든 창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트랙 에디터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기능과 맵 리뷰 서버를 '시도'할 수 있다고 설명, 무료 사용자의 트랙 에디터 사용 내용은 불명확한 상태다.

트랙매니아의 트랙 에디터나 경쟁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연간 구독 방식을 도입한 것인데, 이와 관련해 유비소프트는 이와 관련되어 의견을 나누는 포럼에 '구독이 아니라 제한된 시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게임을 즐기고 싶을 때 비용을 지불하는'이라는 동문서답식 답변을 내놨다.

논란이 계속되자 개발사인 유비소프트 나데오(Ubisoft Nadeo)의 전무 이사인 Florent 'Hylis' Castelnerac는 트위터를 통해 '구독 방식이 맞다'면서도 '핵심은 그게 아니다'라며, 트랙매니아에 구독 방식을 도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수년간 게임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후속작을 내놓는 것보다 낫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시즌 패스와 같이 게이머들의 관심을 잡아두는 동시에 지속적인 수익 모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독 비용과 대해서는 일년에 10달러나 20달러는 비싸다고 볼 수 있지만, DLC나 소액 결제, 시즌 패스 등 다른 온라인 활동을 위해 지불하는 비용에 비해서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본다고 첨언했다. 그럼에도 한 번 구매로 모든 컨텐츠를 즐기는 일반적인 구매 - 플레이 방식(lifetime)을 선호하는 게이머들이 있다는 것도 알지만, 평생(lifetime)에 대해 명확히 약속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트랙매니아에서 구독방식을 택했다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구독 방식 도입과 관련한 개발사의 공식 입장과는 별개로, 그동안 트랙 매니아의 핵심 컨텐츠로 꼽히는 트랙 편집기나 리뷰 서버 등에 대한 기본 게임 이용자의 제한 내용이 불명확한 것도 트랜매니아를 둘러싼 논란 중 하나지만, 이와 관련한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입을 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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